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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비익조의 저주」(PC:채나연,채영식,채서원,박춘자,박태연) (1)

컵라면 2019. 8. 7. 02:09
~비익조의 저주~
07.19 00:40 START
채나연:(운전대 잡고 부릉부릉)
박태연:(그럼 내가 젤 상석)
(조수석에 발올리기)
박춘자:(춘자는......음침오탂구니까...어이어이..위험하다고~)
채서원:(마이크조졋나봐용)(저도 춘자옆에 앉겟음)
채영식:형사님 등이 묵직하네요.(뒤로 꾹꾹 당기며)
박태연:아따 들켯심꺼. (내려놈)
채나연:아.. 배고프네
차에 간식 남은거 좀 있나?
채영식:삼촌 바나나 먹여줄까 (바나나를 깐다)
채나연:아~~~
(손발이 자유롭지못함)
채영식:뒷 자리분들 하나씩 까드세요(나눠준다)
박태연:간식갖고 온 사람 누구 엄나.
(바나나 간식취급안함)
채나연:아 턱빠진다
삼촌~~
나 턱빠진다~~~~~
채영식:알았다~!~(입ㅇ네 넣ㄹ어주며)
채나연:(냠냠)
(쩝쩝)
어...
박태연:그래서 지금 우리 어데감니꺼.
채나연:
저희...
어...
바다...갑니다
박태연:내는 도착지를 몬 들었는디예.
채나연:(급조)
박태연:머요?!
채영식:믿음직스럽지 않은데?
박태연:바다요?1
채영식:(땀슥)
박태연:내 수영복 안 갖고 왓는디?!
채나연:번개여행이었잖아요(기억조작)
박춘자:여행...이었나요....?........
채영식:아니 여기 계신분들 다 어디 가는지 모르십니까?
(본인도 모름)
채나연:바다 가요 바다
바다
바다보러값디ㅏ
(고장남)
박태연:임마는 여행인지도 모르고 완나??
박춘자:방금 정한 거 같은데;
채서원:목적지를 아무도 모르는 여행을..
채나연:아냐...^^
박춘자:(나연쨩.....ww 조심하라구 www)
채영식:아니 서원씨~ 우리 어야간다고 말 안했나요?
박태연:아아, 알림니더. 이 차는 지금 도착지도 모르고 지옥의 여행을 가고 있심니더.
채영식:불길한 소리 하지 마십셔 형사님..!
박태연:?
채서원:???
박춘자:???
박태연:아;;;; 내 무슨 신기있나????
와 소름
박춘자:
행운
기준치:60/30/12
굴림:65
판정결과:실패
아..ww.....힘을 '너무' 봉인해버렸다구..
털털.. .
차에서 불안한 소리가 나더니
갑자기 시동이 꺼집니다.
박태연:,,,?
채영식:어라
채서원:조상신님이 노하셨다..(나지막)
채영식:왜이러누
박태연:머고
채서원:제사를 지내야합니다
채영식:??
박태연:차가 와이라노
박춘자:??
박태연:제사아??
채영식:서원씨 진정하십쇼;;;
이야 나연이 운전
채나연:(옆에차세움;)
박태연:아따 난리다
박춘자:저....집에는 언제...가나요?.....
채영식:엄청 잘하네
채서원:어서 바다신께 제사를
박태연:우리 방금 나왔는디예/
채영식:아니 저희 방금 나왔잖아요 춘자씨
채나연:삼촌 차정비 제대로 하랫잖아요(몰아감)
박태연:아까는 조상님이람서요
박춘자:아니....하.........올해치 외출 다 했는데.....
박태연:차 꼬라지봐라
채영식:나연아 내가 차를 사주긴 했지만 말이다
박태연:아직 반밖에 안 지났는디예
채나연:(크흠;)
채영식:면허정지 이후로 너만 타고 다니잖니
박태연:아니 사장님
박춘자:어이어이..! 츳코미 걸지 말라고...태연쿤!
채영식:네네???
네 형사님~
박태연:지가 음주운전 봐줬잖심꺼
누구한테 걸려온기라예
걸릴라믄 지를 줘야지
채영식:머요 저 그떄 면허 정지 당한거 아니었슴까?!
박태연:딴놈 한테 주믄 우짜노!!!
????
차가 고장나 갓길에 차를 세운 탐사자들..
박태연:내가 바줫잖심꺼!
주변을 둘러볼까요?
채서원:(비리다비리)
박태연:아 소변마립다
박춘자:예?
박태연:(수풀이 있는지 본다)
:둘러볼 분들은 관찰 판정 해주세요.
채영식:출발하기전에 화장실 가랬죠!
박태연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86
판정결과:실패
아;;;; 화장실이 읍노
채영식:뭐하십니까 형사님, 저어기 수풀 있네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33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박태연:내가 사장님임니꺼 (안 그런척)
채영식:????
박태연:??
오 계곡
:높은 산 하나와 계곡이 보입니다.
그런데...
계곡 근처에 무언가 하얀 천 같은 것이 나풀거리는 게 보입니다.
채영식:저게 뭐람??
채나연:삼촌 왜그래
박태연:와예 몰 빈기라예
박춘자:뭐.. 보셨나요...?
채영식:나연아 니도 ㅇ보이지 않나
채나연:
관찰력
기준치:50/25/10
굴림:52
판정결과:실패
암것도 안보이는데?
박춘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20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박태연:귀신봤으요?
채서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65
판정결과:보통 성공
채영식:아닌데 뭔가 벌룬 애드같은게.....
박춘자:엥?...
채나연:벌룬 애드는 뭐야
박태연:그게 와 여깃심꺼
박춘자:벌룬 애드라뇨..............
채서원:대체 뭘본거에요
박춘자:쿡....실망이랄지....
채영식:그거 있잖아요 막 바람 넣으면
미친듯이 춤추는 그거~~!
박태연:(춘자에게서 멀어지며)
박춘자:(앗...아아..)
:나연이는 자동차 보험을 들어놨으므로
보험 회사에 전화를 합니다.
보험 회사에서
렉카를 끌고 옵니다.
렉카 운전 기사는 젊은 청년입니다.
채영식:다행이다~
박태연:아따 요즘 세상 좋네
채나연:(안도의한숨)
채영식:근처에 카센터 있어서 다행이네요~
채서원:다행이네요~~
박춘자:다.. 다행이네요...
채영식:춘자씨는 아쉽겠네요...
(슬쩍 웃으며)
박춘자:네?..........아니.......
조용히하세요..........
채영식:뉌...(시무룩)
박태연:사장님 밤길 조심하소
박춘자:(참으라고. 춘자쨩..!! 지금. 왼손의 봉인을 풀엇다간!)
채영식:네?? 불길한 소리 마셔요 사장님;;
박태연:쥐도새도 모르게 훅 감니더
채영식:형사님;;;
이 봐 당화ㅓㅇ해서 말이 막 헛나오네!
렉카 기사:이 근처에 유명한 계곡이 하나 있는데요~!
선생님들 상상도 못하실걸요~~
박태연:머가예
렉카 기사:거기가 말이에요 완전
절경
입니다
박춘자:ㄴㅇㄱ
렉카 기사:절경 !
채영식:ㄴ0ㄱ
채서원:ㄴㅇㄱ
박태연:(춘자한테서 다시 멀어짐)
박춘자:(태연이 봄,,,)
박태연:(임미들 다 이상하노)
렉카 기사:(뒤에 탄 사람들 이상하게 보며..)
거기 한번... 노..놀러 가보시는 것도
좋겠죠.....
박태연:(낸 멀쩡한디예)
렉카 기사:(거리둠)
채서원:(윙크 날려줌)
렉카 기사:(두근)
채영식:맞네요 형사님 화장실도 가야되고
박태연:수작부리지 마라
박춘자:(아아.춘자쨩...또 사람을 겁먹게 하고 말앗어.)
박태연:거서 화장실 왜 나옴미꺼
채영식:아~~ 급하다매요~~~
박춘자:아까.. 수풀 찾으셨잖아요..;
박태연:아이거든요?
아이라고예
채서원:빨리 다녀오심이
:어느새 어떤 마을에 도착했습니다.
박태연:내 방광 튼튼함미더
채영식:이런데도 마을이 있었네?
박태연:이야 이작도 이런 마을이 있나
채서원:여행지 변경인가요~
박태연:예서 놀자고예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96
판정결과:실패
박춘자:집에는....아....아니에요....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1
판정결과:대성공
채영식:어차피 모호한 목적지여서 아무래도 상관 없죠 뭐....
박춘자:(???????)
(어이어이.춘자쨩! 마왕의 봉인. 풀어버렸냐고 ww)
채영식:(춘자의 반짝이는 눈매에 날카롭게 베였다)
:카센터와 식당 몇 군데, 넓은 논과 밭약국마을회관산길
청년층은 거의 없고 장년, 노인들로 구성된 마을입니다.
박춘자:카센터로...가....갈까요?....
채영식:좋습니다!
박태연:갑시더
채나연:고고링~
채서원:갑시당
렉카 기사:맞아요 여깁니다~ (카센터도착)
박태연:차는 언제 수리가 다 됨미꺼
머라고예!
박춘자:인간...무능....
박태연:내 휴가를 이런데서?!
아니 차가 을매나 뿌서지면 하루걸림미꺼
채영식:으으음....
(눈치보임)
박태연:사장님 돈 도 많이 버는디 좋은거 좀 쓰시지
채영식:과...관리는 제 담담이 아니라니까요~~~(눈을 피한다)
박춘자:담담이요?........
채나연:배고픈데
채영식:(날카롭게 베였다)
채나연:밥이나 먹으러 갈까?
(무시)
박태연:식당이 있심니꺼
채영식:어디보자...
박태연:저런 할무니들한테 함부러 가지마래이
다 마 신기있고 그렇다
채서원:(ㄷㄷ)
박춘자:(슬쩎,,)
박태연:(점마보소)
채영식:(춘자씨 사실은 인싸인거 아닐까)
박춘자:(어캄?....인사함..)
박태연:사람 첨 봄니꺼
박춘자:안녕...하세요...
할머니:밥 묵었나?
박춘자:네?....아...아뇨....
할머니:밥을 안먹고 다니면 쓰나
채영식:(뒤에서 소곤) 바나나만 먹었대요~~
할머니:뭐라꼬?!
그거가지고 밥이 되나?!
박춘자:스증늠은.........븜글...즈슴흐스으.....
박태연:배 고프긴 한디예
할머니:저~~짝에
채영식:(아랑곳 않고 해맑게 웃으며 바라보고있다)
할머니:좋은 시레기 국밥집이
박태연:시레기?!
할머니:하나 있다
시레기다
채영식:시레기 국 맛있겠다~
박태연:시레기무러 가자
시레기 국밥집 어디라고예?
할머니:저~~~짝에 있다
(손가락으로 가리켜줌)
박춘자:여기...어디 묵을 곳이나.. 그런 곳... 이.. 있나요?.. ..
박태연:할무니들을 다 말을 이래 하드라
할머니:아 묵을 곳은
채영식:맞아, 오늘 하루 만에 고쳐질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...
할머니:내가
여관을 하나 하는데
박춘자:(ㄴㅇㄱ~)
할머니:나중에 필요하면 온나
채영식:5명 자리가 있을까요?
박태연:조심하래이 여관에 머 있을지도 모른다 (소곤)
채영식:
할머니:(그러면서 책자를 하나 줍니다)
5명은
채영식:(책자를 획득했다!)
할머니:충분히
묵고 갈 수 있지
박춘자:음주운전을....봐준....경찰보다.....더...뭐가...있기도...힘들텐데....
박태연:불만잇심까
채영식:감사합니다 할머니!
박춘자:아........아녜요........
박태연:다아 상부상조 하는기지
채서원:(날카롭게 베인다..)
할머니:밥 잘묵고 다니래이~~
채영식:(머쓱하게)하하핫~~~
박춘자:넵.......
박태연:예에
박춘자:(영식이랑 태연이랑 서원이 봄;)
(바쁘다;)
박태연:일단은 시레기 국밥 무러 갑시더
채영식:좋아요 식당으로 가볼까요.
:탐사자들은 밥을 먹으로 식당으로 갑니다
시레기 국밥집에 들어가서
주문을 하고 앉아 있으니
박태연:크~
채영식:맛있겠다~~
박태연:여가 그래 구석졋심꺼
채영식:(사장님께서 말씀이 많으신 타입이시네)
채서원:(박수침~)
채영식:(흐믓)
박춘자:(도내 랭크 1위 맛집인가.. 어이어이~)
식당 사장:원래 여기가 대박 맛집이었지~~
박태연:근데 와 사람이 끊겼심꺼
채영식:(돌직구..!)
식당 사장:그냥 그.. 점점..
박춘자:(사장님...울지도...곤란...)
식당 사장:사람이 줄어들어서...
(곤란)
박태연:아 그래예?
채영식:음~~ 반찬이 이렇게 맛있는데 왜 사람들이 안오나 몰라!
채서원:이게 다
터가 안좋아서 그런겁니다
채영식:(반찬 쇽쇽 집어먹으며)
채서원:풍수지리적으로~~~~
박태연:또 시작했다
박춘자:(대화하는 도중에 민첩 판정으로 진미채 입에 털어넣기 가능한가요?)
채영식:(먹다가 서원이 쳐다봄)
식당 사장:으응?
박춘자:
민첩
기준치:50/25/10
굴림:18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박태연:?
:춘자는
한번에
박태연:마!!!!!!!!!!!!!!!
채영식:아앗!!!!
:진미치래를
진미채를
채영식:춘자씨!!!!
:입안에
박태연:야이!!!!!!!!!!!!!!!!!!!!!!
:털어넣었습니다~!
박태연:야이ㅣ1!!!!!!!!!!!!!!!!!!!1
채영식:아직 한번 밖에 안먹어봤는데 (훌척)
박태연:니만 입이가!?!?!?!?!
박춘자:(우...우물거리느라 말은 못함..) (인간.. 오소이. 랄까나.)
박태연:상사한테 까이고 온것도 슬픈디1!!!
채영식:형사님... 울어요...?
채서원:(춘자 스게~~~)
박춘자:?
박태연:안 울거든예?1
:사장님이 뚝배기를 여섯개가져옵니다
박태연:(눈물딱
?
박춘자:저희...5명...인데...
박태연:사장님도 먹심니꺼
채영식:?
사장님 여기 자리 앉으실래요?
(의자를 끌고오며)
박춘자:싫어요...;
식당 사장:어..? 방금 머리 한갈래로 묶은 여자 일행이 있지 않았어요?
박태연:? 없는디예
박춘자:?.......
채영식:머리 한갈래?
박태연:
아씨;
채서원:귀신?..
박춘자:(이 마을은...이런 식으로 바가지를...씌우나?)
박태연:여기 귀신잇나?
동수야!!!!!!!!!!!!!11
채서원:이럴땐
채영식:여기 한갈래 땋은 사람은 서원씨 뿐인데..
박태연:저리 썩 안끄지나!?!?!!?!?
:으스스한 일을 겪은
탐사자들
채서원:여기 제가 가져온 부적이
:이성판정 해주세요
박태연:
SAN Roll
기준치:55/27/11
굴림:18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박춘자:
SAN Roll
기준치:70/35/14
굴림:85
판정결과:실패
채영식:
SAN Roll
기준치:50/25/10
굴림:67
판정결과:실패
박춘자:춘자뭐해;
채서원:
SAN Roll
기준치:60/30/12
굴림:70
판정결과:실패
채나연:
SAN Roll
기준치:50/25/10
굴림:52
판정결과:실패
:태연이는
이성 -1.
채서원:(귀신하나봣다고
:나머지는 1d3 주사위를 굴려주세요
채서원:무당사기놈이 쫌;)
박춘자:
rolling 1d3
(
3
)
=
3
아니
:나온 눈 만큼
채영식:
rolling 1d3
(
2
)
=
2
:이성이 감소합니다
채서원:
rolling 1d3
(
2
)
=
2
채나연:
rolling 1d3
(
3
)
=
3
(소오름)
채영식:뭐..뭐예요 사장님
무무무섭게!!!!!
(부산스럽게 두리번거리며)
식당 사장:(안좋은 표정으로 봄..)
박춘자:(서원아 도와죠........)
채서원:(부적 지몸에 붙임..)
박춘자:(춘자한테도 붙여조.........)
채영식:저도 부적 하나만 주세요 서원씨....
채서원:(춘자 얼굴에 붙여줌)
부적만 믿어라..
채나연:나도...
박태연:(서원이 잡고 흔듦) 니 무당이라매 머 좀 해바라
니만 살끼가
박춘자:?.......
채서원:지인할인으로
박춘자:(2019 올해의 강시룩 됏음.)
채서원:10%디씨 받습니다
박태연:얼만디예
채서원:(일단 다 건네줌;)
박춘자:우리...좋았잖아..;
박태연:(가슴팍에 쑤넣음
채영식:치사합니다...(툴툴대며 일단 주머니에 넣는다)
박태연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39
판정결과:보통 성공
박춘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11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채서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2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73
판정결과:보통 성공
채영식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69
판정결과:보통 성공
:
관찰력
기준치:50/25/10
굴림:37
판정결과:보통 성공
박태연:와 여기도 티비가 터지네
와 뚱땡이 티비다
채영식:와 이 티비 오랜만에 본다~~
박태연:?
채영식:세상에....
박태연:사장님 진자 밤길 조심하소
박춘자:여...역시...집에...가야...
채나연:와 저게뭔일이래~
채서원:여기 무섭네요~..(부적 붙이고 다님)
채영식:불길한 소리 하지 마세요~~~!
박태연:사징님은 머리가 반짝거려서 눈에 확 띕니더
채영식:뭐욧?!?!?!?!?!!?!?!?!??!?!?
채나연:삼촌 조심해
채영식:형사니이이임~~~ 두고봅시다..!!
박태연:내가 머 틀린말 햇심거
채나연:(절레절레)
채영식:나연이 너 마저!
박춘자:두고볼 머리가 없는데......
채영식:다 미워요!! 밉습니다!!!~~~
채서원:몸조심하세요..
박춘자:어떻게...두고볼 수 있나요....
채서원:(춘자짱.....)
채영식:춘 자 씨 도 참~~!!~~!!~
채서원:(진정하라구)
채영식:웃으라고 하신 소리죠?
박춘자:(빠르게진정함..)
채영식:하! 하! 하!
박춘자:아........네...뭐...
채영식:(웃는게 웃는게 아니다)
채서원:(안쓰럽..)
:사장님이 가져온 시레기 국밥이 탐사자들의 눈앞에 따끈따끈 놓여져 있습니다.
채영식:음 ~~ 맛있겠다...
채나연:(념념)
박태연:(후루루루룩쫩쫩 커어 후 후루룰루룩 좝
채영식:아 형사님 좀
얌전히 드세욧!!!!
박춘자:(쩝쩝충 아웃;)
채나연:형사님 완전 맛있게 드시네요 ㅎㅎ
(념념)
채서원:국물 튄다구요
박태연:아따 나연씨가 최고다
채영식:여기까지 다 튀게ㅖㅆ어! 우웃!!!
박태연:진짜 튀겨줘요?
채나연:(념념 쩝접)
박춘자:(욤욤 ㅠ)
채영식:형사님 정 떨어질라구 그러네요 진짜~~!
채서원:태연씨의 몸에
악령이 든게 분명합니다
박태연:다들 고향에서는 내 복스럽게 잘 묵는다고 그랬다고예
박춘자:비위......곤란...........
:다들 맛있는 시레기 국밥을 먹나요~?
박태연:악려엉?
박춘자:(녱)
채영식:맛있어요 사장님~!
채나연:(뇸)
박태연:요놈의 악령!!!!!! 물럿거라!!!!!!!
채영식:악 형사님 반찬 휘두르지 마세요!!!
박태연:(후루룰루룩 쩝 촵촵
(아 들키
채영식:악!
채서원:(무당살려)
:시레기 국밥을 맛있게 먹은 탐사자들,
박태연:
건강
기준치:45/22/9
굴림:3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채영식:
건강
기준치:65/32/13
굴림:12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박춘자:
건강
기준치:45/22/9
굴림:58
판정결과:실패
:
건강
기준치:50/25/10
굴림:97
판정결과:실패
채서원:
건강
기준치:60/30/12
굴림:34
판정결과:보통 성공
박태연:(시레기가 이래 좋심더
채서원:(크)
채영식:몸이 뜨뜻한게 좋구만~~
박춘자:(음침 오타꾸에겐...무리였달까나.)
박태연:크어어엉어어~~
채영식:아니 나연아, 춘자씨 무슨일이야?
채서원:맛있네요~
채나연:(쿨.럭)
박춘자:(표정 안 좋음..)
채나연:나 ... 체한 것 같아..
박태연:먼 일 잇나
박춘자:저도요.....
채서원:아무리 시레기국이 좋아도
박태연:아까 약국있대매
채영식:아이구 이런;; 아까 약국 있던데.
채나연:약국 가도 되나요..?
(얼굴 창백)
박태연:가서 약무라
채나연:감삼다
박춘자:(ㅠ)(같이가...)
채영식:나연아 여기 지갑 가져가야지
채나연:같이 가주는게 아니고?
우리 둘이
박태연:나연씨는 지갑이 업심니꺼
채나연:다녀오라고..~~?
박춘자:아;
채서원:춘자 잘 다녀와~~
채영식:알았다 알았다
박춘자:서원아우리
채영식:같이가자~
박춘자:좋았잖아
채영식:삼촌이 이번엔 현금 가져왔어...
박태연:(배 통통 두르리며 따라감
채나연:좋아;
채영식:저번처럼 가난하지 않다구..!
박태연:그래예 현금 좀 들고 니소
다니소
채서원:(춘자옆으로 달려감;)
:탐사자들은 약국으로 갑니다.
박춘자:(ㅠㅠ! 바까! 외로웠다구!)
채서원:(ㅠㅠ다시 널 혼자두지 않겠어)
박태연:?
오~
여기 위험한디?
채영식:여기 약 다 유통기한 지났을 것 같은데...
박춘자:사장님이 먼저 소화제 사서...
드셔보시고.......
저랑 나연 씨가 먹죠.........
채영식:아니 저는 멀쩡한데요....?
채나연:동의...
채서원:(실험대상..)
박태연:아니믄 걍 손따라
채영식:음 일단... 점원이 계신가...?
채나연:여기서
피를 보겠다고요?!
박춘자:인간. 잔인..!!
박태연:손 따믄 다 낫는다
채영식:선생님~~~
(우리 아버지같네....)
박태연:여기 약국인디 와이래 위생이 그짐니꺼
약사 할아버지:으잉?
채영식:형사님 그런건 마음소으로 말씀하셔야해요
선생님~
약사 할아버지:초면에 뭔 실례되는 소리당가
채서원:이미 늦었다구요
채영식:저 인사불성 소리는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...
박태연:아니 약국이 상태가 거미줄도 쳐 져있고 오던 손님도 떠나것소
채영식:이이익 형사님~~~!
박춘자:아니 일단....
소화제.. 있나요..?
채서원:(형사님 입막기)
약사 할아버지:소화제 있지~
채영식:소화제 두병만 주세요~
박춘자:아뇨....세 개 주세요...
채영식:아니 왜요?!
박춘자:하나님 사장님이 드셔야하니까
약사 할아버지:응?
세 개면 되나?
박춘자:?하나님이아니라 하나는..
네...
채영식:아뇨 두개요(다급ㅈ
채서원:거 사장님도 체하신것 같던데
약사 할아버지:(소화제 세 개 줌)
채서원:(거들기)
채영식:선...생...님.....
박춘자:(하나 따서 영식이한테 건넴;)
박태연:(웃음)
채영식:저는 여기에
약사 할아버지:그런데
못보던 얼굴들인데
채영식:기미상궁으로 왔나요...?
약사 할아버지:놀러왔나?
박태연:아이라예
채영식:아뇨 바다로 가려 했었는데..
박태연:차가 고장나갓꼬 여 왓심더
박춘자:사장님은
약사 할아버지:아...
박춘자:소화제 드시고 말씀하세요
약사 할아버지:난 또
채영식:(에잇;;)
약사 할아버지:우리 마을이 관광지로 부활한 줄 알았네..
(씁쓸)
채영식:앗...아아...
박태연:여가 와 망햇심니꺼
채서원:(아앗..)
박춘자:(고작 한팀으로....부활을...?......)
채영식:(동직구...)
(돌)
약사 할아버지:어휴..
예전에는 이 마을이 관광명소였지..
그런데
그 년놈들 때문에 다 망했어~!
채영식:(남의 집 사정은 듣지 않는게 좋은데..)
박태연:그 년놈들이 멀햇는디예
채영식:아니 형사님...
약사 할아버지:그것이... 뭐냐믄...
아~~ 알거없고~~
어여 돈이나 내고 가~~
박태연:아니~~~
채영식:여기요~
형사님 진정하세요....!!
박태연:말을 햇으믄 끝까지 해야제
박춘자:(소화제 마심......)
채서원:관광객의 정으로
박태연:(탕탕)(취조)
채서원:알려주심안됍니까
약사 할아버지:거참
그냥 가래도~~
아니 암튼
돈은 내야지
(손내밂)
채영식:선생님께서 말씀하기 싫으시대요...!
자 여기요~
얼마죠?
약사 할아버지:어...
4500원입니다~
채영식:여기있습니다~
(현금을 건내며)
약사 할아버지:감사합니다~
채영식:(돈이 들어가니 역시..)
박태연:뒷 말이 궁금하잖심꺼 할부지 사람을 화나게한 두 가지 방법이 뭔지 아심니꺼 첫번째는 말을 하다 그만두는 것이고 (뚝)
말재주
기준치:80/40/16
굴림:24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채서원:(머싯다!)
약사 할아버지:크흠..
하... 화가 났어...?
그라믄...
박춘자:(할아버지 눈치 보는데;)
약사 할아버지:그렇게 알고 싶으믄...
쩌어기
책장에
관광 안내서가 있어
박태연:예에
약사 할아버지:멋진 계곡이 있었는데
채영식:(경청)
(아수라 백작이네...)
로맨틱하다~
채서원:(오~)
박태연:날개가 하난데 어케 날옴니꺼
둘이 팔짱을 끼고 옴니꺼
약사 할아버지:아 거
채영식:어떻게든 날지 않을까요...?
약사 할아버지:살거 다샀으면
어여 가~~
박태연:아니 근데
이거랑 여가 망한거랑 뭔 상관임미꺼
약사 할아버지:거... 더 알고싶으믄
다른사람들한테
물어보든가~~
박태연:아따~
비싸게구네!
박춘자:(태연쨩...곤란....)
채영식:어쩔 수 없죠 형사님...
박춘자:(태연이 끌고 나갑니다...)
박태연:(글러나옴)
채서원:형사님 이만 하고 갑시다~
채영식:자자 갑시다~~~
선생님 이야기 감사합니다~
채서원:(인사하고 나옴)
박태연:아~~ 내는 말 듣다 마는게 세상에서 젤로 싫다아`!~!!
채영식:진정하세요 형사님....ㅜㅜㅜㅠㅠㅠㅠ
박태연:(버두거리며 나옴)
박춘자:태연씨가 한 번 봐주죠.............
채영식:시간 빨리 가네...
박태연:아따야~
채영식:할머니~~
아직도 여기에 계시네요~?
박태연:할무니 여가 와 망했슴꺼
채서원:형사님 진정해요;
박춘자:(너어는 정말)
채영식:(형사님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오신걸까)
박태연:계곡이요?
계곡이 없어ㅛ?
예에!!!!!!!!
채영식:(기다리셨다는 듯이...)
박태연:아~~~~~~~~
아아아~~~~....
채영식:히이익.... 물귀신이요..?
채서원:제사를
박태연:그라믄 그 귀신이 열로도 옴니꺼
채서원:지내야합니다
박태연:와 웃기만 함니꺼
사실은 할무니가 귀신이지예
채영식:무슨! 할머니한테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예요!
형사님 진정하세요!
채서원:(다시 태연씨 입막음;)
박태연:아직 결정은 안 했심니더
..?
채영식:아 진짜요???
(반짝반짝반짝)
박태연:와 이건 좀 무서운디예
박춘자:어......
채영식:왜 무서워요
박태연:야 여긴 가믄 안댄다
일난다 레알
박춘자:(동감함;)
박태연:원래 공짜는 다 뒤가 구리다
채서원:형사님 최신용어쓰시네~
박태연:내 아직 젊은디예
채영식:형사님 여러분이랑
박태연:예에
채영식:비슷하실거예요 (키득키득)
할머니 감사합니다~
박춘자:oO(근데왜음주운전은봐줫어)
박태연:(받은게 잇으니께)
채영식:아시는 곳이 있으시다고 그러셨잖아요...
(머슥)
박춘자:
지능
기준치:65/32/13
굴림:76
판정결과:실패
박태연:근데 여 망한지 좀 된거 같은디 여관이 할까
채영식:
지능
기준치:80/40/16
굴림:26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채서원:
지능
기준치:65/32/13
굴림:98
판정결과:실패
지능
기준치:65/32/13
굴림:85
판정결과:실패
박춘자:하...
박태연:
지능
기준치:75/37/15
굴림:11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채서원:..
채영식:오!
박춘자:(서원아...!)
채영식:여기 어때요 다들?
(위치를 짚으며)
박태연:여도 아직 한담니꺼?
채서원:(춘자야..!!)
채나연:함 전화 해볼까요?
채영식:글쎄 전화 해봐야하지 않을까요?
채나연:해봐 삼촌
박태연:누가 할기요
채나연:삼촌이 해봐
채영식:자 전화 건다~~?
여보세요~
거기 뫄뫄호텔이죠~
거기 5명이 묵을 자리가 있을ㄱ까요~?
예약은 박춘자로 부탁드릴게요~
박태연:사장님 왜 남의 이름을 팔어요
박춘자:계산은...사장님이...하실테니까...
괜찮아요........
채영식:춘자씨가 우리의 리 다 시잖아~
(칫)
박태연:리이다아?
채영식:(들켰나..)
일단 갈까요?
기다리고 있으시다니까?
박태연:?
채영식:사....산길이었구나...
박태연:??
채영식:지도로 봤을 떈... 몰랐는데.....
박태연:여기 가기 싫은디예
박춘자:이래서...대머리는....
채영식:(흐릿)
박태연:산? 사아아아안????
내는 그냥 양을 한다
야영
채영식:일단 예약했으니... 얼른 올라갑시다...
다들 날이 저물어요~~
박태연:(깊은 한숨_
박춘자:(넹..둘러봅니다..)
박태연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13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박춘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4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채서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26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채영식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9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채나연:
관찰력
기준치:50/25/10
굴림:20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채서원:(아아니)
채영식:(다들 산길때문에 예민해졌나봐)
웬 라디오가?
박태연:저런거 건들믄 안댄다
:전원
듣기
판정
해주세요
박춘자:
듣기
기준치:80/40/16
굴림:35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채서원:
듣기
기준치:60/30/12
굴림:96
판정결과:실패
박태연:
듣기
기준치:50/25/10
굴림:51
판정결과:실패
채영식:
듣기
기준치:70/35/14
굴림:24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:
듣기
기준치:50/25/10
굴림:99
판정결과:실패
채영식:뭔 소리가 들리는데...
박춘자:?
채영식:히익...
채서원:(귀후비작)
박태연:(라디오 안들을려고 귀 막음)
:라디오를 챙길까요?
채영식:뉴스인가? 요즘 세상 너무 뒤숭숭하네...
박태연:머라는디요
채서원:부적만 있으면
모두 괜찮습니다
박춘자:강도때문에... 어떤 남녀가..죽었다는데요...
채영식:강도사건때문에 남녀가 죽었대요...
채서원:9챙깁니다0
박태연:부적있어도 재해랑 사람은 못 막는디요
채영식:서원씨 그거
박태연:내가!!!!!!!!!!1
:서원이 라디오를 챙겼습니다.
채영식:주인 있는 걸 수도 있어요
박태연:건들지 말라고 안했나!?!?!?!
채서원:(형사님 무시함~)
박춘자:주운 사람이 임자죠 뭐......
채서원:저희
박춘자:서원이 아자~....
박태연:귀신 들렸음 우짤라고!!!
채서원:박수무당님을
채영식:그....그렇군요....
(요즘음 예전이랑 다른가봐..)
채서원:의심하시는건가요?!
박태연:아니
아니아니
박춘자:서원아! 서원이가 함만 봐주자!
박태연:그건 아인디예
채서원:(휴..)
박태연:근데 그거 분실물 아임니꺼
막 가져가믄 안댐니더~~
채서원:주운 사람이
임자입니다
채영식:(지금까지 모습중에서 가장 이로운 형사의 모습이셔...)
박태연:앞으로 물건 간수 잘하십쇼
떨어지는 순간 네끼다
내끼다
채영식:(뭐야 착각이었나)
채서원:(꼭붙잡음)
채영식:으아~ 어두워진다~~
박태연:아 해지는데 산 올라가믄 안댄다카든디!
채영식:오잉~ 정자네~~?
박태연:아 님들 혹시 어렸을적에 저런데서 개뼉따구 안했심꺼
채나연:개뼉다구가 뭐야
채영식:그게 뭔가요 형사님?
박춘자:?
박태연:머!!!!!
채영식:저는 처음 들어보는데....
채서원:혼자만 아시는거 아입니까
박태연:개뼉따구를 몰라!!!
채나연:
개ㅃㄱ
개뼉다구가 뭐야
채서원:(진정해)
채영식:말뚝박기 같은겉가요?
박태연:아니 그 정자에 한놈씩 붙어가지고
술래가 가운데에 서서 개뼈따구 소리치면서 기둥에서 기둥으로 넘어가는 애들 잡는 놀이인디
기둥을 안 잡고 있으면 술래가 잡을 수 잇는
채영식:저는 어렸을 적에 정글짐 같은 데서 한 것 같네요
박태연:약간 야구 도루하는거 같은 기라에
박춘자:한 것 같긴 한데...
개뼉다구는.........
금시초문이네요.....
채서원:뭔데요 그거
:개뼉다구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한 정자를... 살펴볼까요?
박춘자:살핍니다...
:관찰 판정 해주세요..
박춘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24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채영식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61
판정결과:보통 성공
박태연:
관찰력
기준치:70/35/14
굴림:6
판정결과:극단적 성공
채서원:
관찰력
기준치:75/37/15
굴림:79
판정결과:실패
(억울하다..)
채나연:
관찰력
기준치:50/25/10
굴림:13
판정결과:어려운 성공
박태연:아~~ 추억돋네~~~
채서원:저는 라디오만 있으면 됩니다..(꼬옥)
채영식:우리 말고 손님이 있었나보네~?
박태연:? (호신용 봉 듦)
채서원:저도 알려주세요..
박춘자:엥.... 남은 거 그대로 두고 가신 것 같은데...
남은 건 영식 씨가 먹어보죠.....
채영식:라디오 주인 아니예요? 서원씨?
채나연:김밥이다~~
채영식:으~~ 누가 먹던걸 제가 왜먹어요~~~
나연아 지지야!!
(손을 탁 친다)
채서원:나연씨 드시고 싶은거같은데
채나연:
박태연:그거 독들었음 우짤라고예!!
채나연:알았어..
(시무룩)
채영식:나중에 삼촌이 깨끗한거 사줄게!
채나연:알았어...
박태연:우리 방금 밥도 묵읏잖심꺼
채나연:약속이야..?
박춘자:나연 씨가 시무룩해졌잖아요....
채영식:으응~ 약속~~~
박춘자:책임지고 영식 씨가 먹죠
채나연:아냐 우리
밥먹은지
6시간 정도 지낫어
박태연:아 벌서예?
채나연:해가 지고 잇잖아!
우리
채영식:벌써????
박태연:아따 시간 빠르다
채나연:아점으로 먹었잖아!!
채서원:출출하네요
채영식:다들 얼른 숙소로 갑시다
박춘자:여관으로 빨리 갈까요...